전북농협이 콕뱅크 부문에서 전국 도(道) 지역본부 중 1위를 달성했다.
농협중앙회는 농협의 대표 디지털 플랫폼인 'NH콕뱅크' 가입자가 지난 1월 29일 1000만 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14일 'NH콕뱅크 고객 천만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농협은 '최우수 상패'를 수상했다.
콕뱅크는 휴대폰 간편인증을 통해 송금·대출 등 다양한 금융 업무를 손쉽게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해외송금·환전 등 외환업무도 가능하며 지역 농·축협 영업점 방문 없이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전용 금융 상품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농협 상호금융은 최근 '전국민이 사용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2030년까지 2000만 고객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러면서 지난 2일부터 개인 고객이 콕뱅크를 통해 다른 금융기관에 이체할 때 부과하던 수수료를 완전히 면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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