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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시장, “들불축제는 시대 트랜드 맞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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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시장, “들불축제는 시대 트랜드 맞춰야”

14일 제주시청 주간간부회의 주재… 축제 발전 방안, 시민의견 수렴 주문

강병삼 제주시장이 지적이 되고 있는 들불축제에 대한 시기와 진행 방법 변경 등 시대 트랜드에 맞는 축제 발전 방향 모색이 필요하다며 특히 시민다수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달라고 주문했다.

강 시장은 14일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지난 12일 막을 내린 ‘2023 제주들불축제’를 준비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이 같은 들불축제에 대한 향후 방안을 요구하고 ‘제주시 청년 행복 소통e’를 예로 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 운영으로 여러 의견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이 지난 10일 오전 제주시청애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주시청

또한 제주도에서 추진하는 ‘15분도시 제주’ 도민참여단 구성과 관련하여 각 생활권역별로 전문지식과 대표성을 가진 인원이 참여단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제주도와 협업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과 관련해 주민 접점과 가장 가까운 제주시의 강점을 살려 내실있는 도민 참여단이 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도민 공론화를 강화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제주도의회 업무보고에서 제기된 ‘제주4․3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의 약칭 ‘4.3 사건법’은 “도민들이 인식하고 있는 ‘4.3 특별법’과 괴리가 있어 개정이 필요하다”면서 명칭이 변경될 수 있도록 제주도와 협업해 줄 것을 피력했다.

강 시장은 또 “행정이 해야 할 일을 솔선수범하고 있는 플로깅팀과 지난주 2040 화통간담회에서 대화를 나눴다”고 소개하고 “이런 단체 등이 필요로 하는 쓰레기봉투 등 환경정비용품 지원과 바다환경지킴이의 활동 장소 등을 공유해 줄 것”을 강조했다.

강병삼 시장은 특히 “재정의 신속한 집행은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시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경제정책에 해당한다”며 이를 위해 “전 부서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고, 해빙기를 맞아 도로 급경사지 포트홀과 공사장 시설물 균열 등의 점검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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