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최근 대회의실에서‘지속 가능한 왕피천 종합발전 계획 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울진 군수를 비롯해 근남면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용 역사[(주) 한국지역정책 연구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민의견 수렴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1구역 왕피천공원 권역, 2구역 왕피천 생태탐방 권역, 3구역 왕피천 해파랑길 26코스 권역, 4구역 왕피천 오션리조트 권역의 총 4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또,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조성 등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15개 주요 전략사업을 발굴해 향후 주요 사업별로 단기·중기·장기로 나누어 세부계획을 수립해 추진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 군수는“최종보고회를 바탕으로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사업별 자료를 정리해 의사결정을 한 후, 로드맵을 설정 후 이상적인 모습이 실제로 구체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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