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영농철을 앞두고 오는 31일 까지 고위험 공종 및 잠재적 위험 현장에 대해 지속적인 안점 점검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간 ▲축대 및 토사 붕괴, 지반침하 ▲동절기 타설 콘크리트 상태 ▲절·성토면내 동결·융해 반복에 따른 비탈면 상태 ▲낙석이나 붕괴위험이 있는 암석 및 토사 제거 등 안전사고 취약 부분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해 결함이 발견되면 응급, 항구복구 조치 등의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문 본부장은 "해빙기에는 겨울 동안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지반붕괴와 같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공사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꼼꼼하게 작업장 안전수칙을 적극적으로 준수해 재해예방과 함께 품질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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