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올해 경상북도 (예비) 사회적기업 육성 지역 특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적 특색 및 특성이 반영된 (예비)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하고 이를 육성해 인지도 제고 및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울진군은 올해 새로운 (예비) 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한 사업과 이 사업 지원을 위해‘농산어촌 지역 맞춤형 사회적 경제 기업 모델 발굴 사업’을 신청해 사업비 5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전환 또는 창업하고자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예비)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새로운 상품개발 지원 및 다양한 방식의 온라인 홍보 지원 등 판로개척 지원한다는 목표로 오는 4월부터 위탁사업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 군수는“울진군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기존 사회적기업 또한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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