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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어린이 특화도서관 건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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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어린이 특화도서관 건립 ‘박차’

4차 산업 혁명 시대 어린이 꿈과 미래 응원 꿈 창작소 놀이터 역할 기대

▲오는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포항 포은오천도서관 조감도ⓒ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남구를 거점으로 어린이 특화도서관인 포은오천도서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포항시에 따르면 오는 9월 개관을 목표로 하는 포은오천도서관인 옛 오천도서관의 리모델링 및 신축공사 공정률이 현재 71%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포은오천도서관은 대지면적 2,908㎡, 연 면적 5,029㎡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 중으로, 구 도서관의 리모델링과 신축공사가 함께 진행 중이다.

또한, 주차대수 44면(연 면적 657㎡)으로 준공된 주거지 주차장도 개관과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당초 ‘해오름복합센터(공공도서관 조성)’라는 이름으로 건립을 시작했으나 지난해 10월 명칭 공모를 통해 오천 출신 역사 인물인 정몽주 선생의 호를 딴 ‘포은오천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포은오천도서관은 포항시 남구 지역 대표 거점도서관으로 본관(포은중앙도서관)과 분관, 그리고 작은도서관을 잇는 네트워크 구심점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어린이 특화도서관으로 조성돼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 어린이들이 미래를 준비하며 꿈을 꾸는 미래·꿈 창작소로서 책 놀이터 역할을 하게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기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3D체험형 동화구연, AR/VR 도서코너 및 강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온 가족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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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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