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지역사회 중심의 일상적인 자원봉사문화 활성화하고 참신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2023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지원단체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불우이웃을 위한 미용봉사’, ‘저소득층 어린이 시력 개선사업’, ‘힘든 이웃에게 환경을 고치GO, 밝히GO’, ‘탄소중립 실천! 할매, 할배도 한day!’ 등 10개이다.
최우수팀 400만원, 우수팀 300만원, 장려팀 250만원, 참가팀 200만원으로 총 2400만원이 지원된다.
최우수는 독거노인·요양병원, 사회복지시설 등에 방문해 이·미용 전문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대한미용사회 창원지회 미용봉사단의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미용봉사 사업이 선정됐다.
우수는 국제보건의료 안경자원봉사회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저소득층 자녀 안경과 시력개선사업’이 됐다.
시는 지난 달 8~22일까지 14일간 공모했으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 파급효과, 사업수행능력 등 프로그램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프로그램 10개를 선정했다.
사업기간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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