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4년간 김해문화원을 이끌어 갈 수장이 새로 선출됐다.
10일 오후 치러진 김해문화원 이번 선거는 175명의 선거인수 중 165명의 선거인원이 참가해(94.2%) 높은 참여율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로써 김우락 김해문화원 부원장이 111 표를 획득(67.27%)의 압도적 득표률을 얻어 신임 문화원장으로 당선됐다.
김종간 전 김해시장은 52표(31.51%)를 얻는데 그쳐 고배를 마셨다.
신임 김우락 원장은 "김해문화원의 회원들의 발전과 경영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발벗고 앞장 서 나가겠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출된 부원장과 이사들과 함께 지역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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