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목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3분께 남양읍 북양리에 위치한 목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6시 34분께 대응1단계를 발령했으며, 소방관 등 인력 204명과 펌프차 등 장비 47대를 동원해 오전 11시 35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불로 인해 기숙사 안에 있던 작업자 4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를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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