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센터)는 '2023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디딤돌)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 과제'에 24개의 유망 창업기업을 추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북 소재 및 특화분야(탄소융복합, 농생명‧식품‧바이오, ICT융복합(핀테크))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선행연구와 지식재산권 확보 등을 위한 연구개발비를 지원함으로써 핵심 기술개발 및 창업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이 가능한 사업이다.
전북센터는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이면서 매출액 20억 원 미만인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면 및 발표평가를 통해 지역소재 12개사, 특화분야 12개사 총 24개사를 추천기업으로 선정했다.
또한 지난 8일에는 추천기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1:1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고 창업기업과 멘토, 센터 담당자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역량평가에서 최종 선정되면 연구개발비 최대 1억2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전북센터 관계자는 "기술성, 사업성 등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소재 및 특화분야(탄소융복합, 농생명‧식품‧바이오, ICT융복합(핀테크))의 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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