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설관리공단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근로자 13명과 대화를 나누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박성광 이사장의 직접주관 아래 여성근로자들이 한데 모여 일하며 평소하고 싶었던 이야기 고민과 다양한 건의사항 등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 여성은 "공단 창립이래 처음으로 이사장님과 조직 내 상대적으로 소수의 성을 가진 직원들의 간담회가 열린 만큼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조직문화에 감사하고 더 큰 보답으로 열심히 근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1만 5000여 명의 여성 섬유노동자들이 광장에서 여성의 참정권과 노동조합 결성보장, 작업환경 개선등 권리를 요구하며 궐기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UN은 이날을 기념해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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