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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하 양식 산업화 시범마을로 김제 황곡·부안 돈지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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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하 양식 산업화 시범마을로 김제 황곡·부안 돈지마을 선정

전북도, 향후 4년간 40억 지원해 표준 양식장 모델 구축

▲전라북도청사 전경. ⓒ전북도

전북도는 토하(土蝦) 양식 산업화 대상 마을로 김제시 황곡마을과 부안군 돈지마을을 선정하고 앞으로 4년간 40억 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토하 양식 산업화 마을 조성 사업은 내수면 양식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토하의 ‘양식산업화’ 확장 전략을 마련하고 청년과 귀어 희망자 등 인구유입을 위해 추진하는 도 공모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김제 황곡마을과 부안 돈지마을은 내년까지 양식 경영‧기술 교육을 통해 양식장 운영에 대한 마을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이어 내년에 설치되는 시범양식장 각 1개소에 수산기술연구소로부터 모하 입식을 지원받고 양식기술과 시설관리 요령이 전수되면 25년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토하 양식장 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토하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산업화에 대한 발판을 구축하기 위해 토하 인증제 등 제도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용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토하 양식을 가장 경쟁력 있는 내수면 양식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속히 체계적인 양식 기술 매뉴얼 및 표준양식장 모델을 제공하고 토하 양식산업화 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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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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