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에서 SUV 차량이 추락해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8일 오후 2시 46분쯤 부산 용당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A(52)씨가 몰던 SUV 차량이 난간을 들이받고 12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 씨가 얼굴 등을 다쳐 부상을 입었고 인근을 지나던 보행자 1명은 우측 다리가 골절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 씨가 주차장 코너를 못돌고 직진하다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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