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군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강소형 최종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관광요소와 기술요소의 디지털 융·복합을 통해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관광 생태계를 구현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인제군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 95억(국비 45억, 도비13.5억, 군비 36.5)을 확보, 올해부터 2025년까지 ‘포레스트(FOːREST) 매직’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인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힐링을 위해 연간 45만명이 찾는 명소이자 SNS 핫 플레이스이다.
인제군은 MZ여성을 중심으로 부모, 가족 단위 여행객을 이번 사업의 관광 패러다임을 이끌 주요 타킷으로 선정했다.
군은 ‘포레스트(FOːREST) 매직’이라는 컨셉으로 초개인화된 여행 니즈를 지역공간과 힐링체험을 연계해 정보, 편의, 재미, 체험, ESG를 모바일 하나로 힐링을 만끽하는 스마트관광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인제군의 우수한 천혜 자연관광 자원과 스마트한 첨단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힐링성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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