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 금융전문가 양성을 위해 6급 신규직원 22명을 채용했다고 6일 밝혔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이들은 이날 농협전북본부에서 임용장 교부식을 마치고 전북 관내 각 영업점에 배치돼 근무를 시작했다.
행사에는 신규직원 부모님들이 함께 참석해 금융인으로 첫 출발하는 직원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했으며, 신규직원들은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경민 본부장은 신규직원들에게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일할 것, 겸손함·열정·영리함을 갖춘 인재들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며 "꾸준한 자기 계발을 통해 고객과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최고의 금융전문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2012년 은행과 중앙회의 사업분리 이후 총 332명을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인재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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