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취업 취약계층 생계안정과 실업난 해소를 위해 6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2023년 상반기 공공 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억 9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공근로사업 8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22명, 총 30명이 참여해 군청을 포함한 27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사회복지 향상사업, 농어촌 일손 돕기 사업 등의 분야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관광자원 활용사업, 마을 가꾸기 사업, 다문화 가족 프로그램 지원 사업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오도창 영양 군수는“이번 사업 시행으로 지역민들이 재취업의 기회를 통해 생활에 보탬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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