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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시흥 신도시에 ‘미래형 환승센터’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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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시흥 신도시에 ‘미래형 환승센터’ 조성 추진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국토부 현장실사 및 최종 평가 앞둬

광명시는 광명·시흥 신도시를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미래형 환승센터 유치에 나섰다.

미래형 환승센터는 철도・버스를 연계한 기존 환승센터에서 나아가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전기・수소차 △개인형 이동 수단(PM) 등 미래 모빌리티까지 연계한 환승센터를 말한다.

▲광명·시흥 신도시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 조감도. ⓒ광명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미래형 환승센터의 선제적 구축을 위해 지난해 12월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공모를 추진해 지난달 17일 공모 제안서 접수를 마감했다.

이에 광명시는 지난해 11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광명·시흥 신도시 내 미래형 환승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공모에 참여했으며 1차 서면 평가를 통과하고 현재 현장실사 및 최종 평가를 준비하고 있다.

시는 신도시를 관통하는 남북철도(GTX-B~KTX 광명역), 인천도시철도 2호선, 신천~하안~신림선과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GTX-E 등 철도노선, 신도시 내 설치 예정인 제2경인고속도로 환승센터(EX-HUB)와 연계는 물론, 도심항공교통, 개인형 이동 수단, 수요응답형 버스,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간 유기적으로 연계된 미래형 환승센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흥 신도시가 완성되는 2031년은 지금과는 환경이 많이 다를 것"이라며 "광명·시흥 신도시는 배후 인구 1500만 명에 달하는 폭넓은 복합 환승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도시 지구계획과 연계해 미래 모빌리티 별로 최적화된 차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미래형 환승센터 조성을 위한 최적의 입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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