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서 ‘청년’주제로 자유토론은 물론 제주시장과의 대화하는 이벤트도 추진한다.
제주시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청년과 양방향 소통을 위한 온라인 소통 채널 ‘제주시 청년 행복 소통e’를 운영한다. 다음날인 7일도 특별 이벤트로 강병삼 제주시장이 직접 참여하여 청년들의 다양한 고민과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른바 ‘제주시 청년 행복 소통e’는 청년들의 요구가 반영된 청년정책의 수립·시행을 위하여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청년과의 소통창구로 오픈 채팅방에서는 ‘청년’을 주제로 참여자 간 열띤 자유토론을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카카오톡오픈채팅 메뉴에서‘제주시 청년’을 검색한 후 ‘제주시 청년 행복 소통e’에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운영 기간 중 매일 토론내용을 참여자들에게 공지하여 효율적인 토론을 유도하고 운영 기간이 끝난 이후에는 각종 제안에 대해 추진 가능성 등을 실무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청년정책 추진 과정에 소통과 참여가 확대되는 추세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정책 체감도를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다른 분야에도 온라인 소통채널을 확대하여 실시간으로 시민과 대화할 계획으로 많은 참여와 다양한 의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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