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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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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최종 선정

광주 광산구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2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네오펜슬과 함께 ‘동물원 가는 길’ 전시를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산구 소촌 아트팩토리 ⓒ광주광산구

이에 따라 올해 8~9월 소촌아트팩토리에서 인간과 동물의 감정 인식 개선을 주제로, 작가 7명(강동현, 주후식, 정찬부, 황미영, 백인곤, 변대용, 이송준)이 참여하는 ‘동물원 가는 길’ 전시를 열 예정이며 조각, 회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여 점 전시와 작품에 대한 해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우수 전시프로그램을 지역의 유휴공간에 매칭하고 전시하여 지역민에게 다양한 시각예술 컨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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