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용암 해수(海水)와 서리태 ‘콜라보’로 만들어진 기능성 음료가 카카오커머스에서 판매된다.
제주테크노파크는 ㈜폰스와 협력하여 개발한 기능성 표시제 음료인 ‘하이블랙’을 국내 대표적인 모바일 기반 커머스 플랫폼인 카카오커머스와 입점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말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폰스는 제주자원을 활용하여 건강한 제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2022년 제주형 건강지향성 음료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폰스의 ‘하이블랙’ 제품 개발을 했고 생산은 HACCP인증을 받은 제주TP 용암해수센터 음료제조시설에서 추진되고 있다.
‘하이블랙’은 제주 천연자원인 용암해수, 제주산 서리태 그리고 고시형 원료로써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배변 활동 효능이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넣어 만들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가지고 있는 건강지향성 음료로 평가된다.
제주테크노파크의 장원국 용암해수센터장은 “제주향토자원을 활용한 제품들이 국내시장을 넘어 글로벌 마켓에서 인정받고 실제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품질의 기술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제주 음료산업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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