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김동근 교수(법학전문대학원)가 3월 1일자로 제19대 전북대 교수회장에 취임했다. 김교수는 오는 2025년 2월까지 2년 동안 임기를 수행한다.
김 교수와 함께 전북대 교수회를 이끌 부회장에는 임재혁 교수(공대), 사무처장에는 김명훈 교수(자연대)가 선임됐다.
김 교수회장은 “구성원 모두의 울타리, 신뢰받는 전북대 교수회를 만들기 위해 교수들의 결속 강화를 기반으로 합당한 비판과 견제, 그리고 구성원을 위한 일에는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전북대학교 전체 교수님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반영하여 모두가 행복한 전북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근 교수회장은 전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북대 기획부처장과 홍보부처장, 신문방송사 주간, 자율전공학부장, 법학전문대학원장 등 학내 보직을 두루 거쳤다.
현재 전라북도 생활임금위원회 위원장, 전북경찰청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위원장, 전북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 광주고등검찰청 국가송무상소심의위원회 위원, 전주지방법 조정위원, 전주시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원회 소위원장,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과 (사)대한노사발전연구원 원장, (사)한국기업법학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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