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경찰서(총경 이동우)는 지난 달 20일부터 3월 1일까지 신학기 개학 시작 전 관내 공·폐가를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공·폐가는 범죄 은신처로 이용 및 화재위험·청소년 비행 등으로 주민 불안 우려가 크다.
강릉경찰서는 공·폐가 93개소에 대해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하고 출입금지 안내 경고문(15개소)·야간 조도 개선을 위해 태양광센서등(10개소) 부착 등 시설 개선했다.
아울러, 공·폐가 점검 결과를 지자체와 공유해 빈집정비사업 시행 시 철거 권고하는 등 시설개선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우 강릉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차제와 협업하여 관내 공·폐가 범죄 취약요인을 제거하여 범죄 예방과 주민 불안감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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