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진주시 갑·을 시·도의원협의회와 사천·남해·하동 시·군의원들은 오는 8일 예정된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기현 후보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진주시 갑·을 시·도의원협의회는 "진주시민들께서 작년 문재인 정부의 독단과 독선, 무능을 심판하며 정권교체를 이뤄주셔서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켜주셨고 연이어 지방선거까지 압승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이제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2024년 4월 제22대 총선 승리를 위해 윤 정부의 개혁 과제를 완수할 유능하고 일 잘하는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며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제22대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여소야대 국회 지형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주시 시·도의원협의회는 "이를 수행할 적임자는 김기현 후보라고 판단했다"며 "집권 여당과 정부는 합이 잘 맞아야 한다. 김기현 후보는 대통령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는 당의 화합, 나아가 국민 통합을 이끌어내고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유능한 김기현 당대표 후보를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사천·남해·하동 시·군의원들도 "우리 사천, 남해, 하동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국가적 시책이 윤석열 정부에서 계획되고 있다"며 "사천 우주항공청 설립, 남해-여수 해저터널, 하동 갈사만 일대 경제자유구역 정상화는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매우 중요한 과업"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같은 때에 국민의힘 당대표로 출사표를 던진 김기현 후보는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적임의 후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어려운 시기에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당을 이끌며 정권 교체를 이끌어냈고 이어진 지방선거에서도 압승하며 큰 역할을 해낸 선봉장인 김기현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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