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남은행, 제15대 은행장에 예경탁 부행장보 확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남은행, 제15대 은행장에 예경탁 부행장보 확정

3월 주주총회서 의결…오는 4월 1일부터 공식 행보 시작

BNK경남은행은 제15대 은행장에 예경탁 부행장보가 추천·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최종 후보자 2인 중 한 명인 최홍영 은행장이 역대 최고 실적 달성 등 양호한 경영성과에 불구하고 조직의 미래와 세대교체를 위해 용퇴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단독후보가 된 예경탁 부행장보는 프리젠테이션, 심층 면접 등을 거쳐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이사회에서 후보 확정됐으며 주주총회를 거쳐 3월에 선임이 완료된다.

1966년생인 예경탁 부행장보는 밀양고, 부산대(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창원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수료했다.

▲BNK경남은행 제15대 은행장에 확정된 예경탁 부행장보. ⓒBNK경남은행

1992년 BNK경남은행에 입사해 율하지점장, 인사부장, 카드사업부장, 동부영업본부장 등을 두루 거치고 2021년부터 여신운영그룹장 겸 여신지원본부장(부행장보)을 맡아왔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예경탁 부행장보는 BNK경남은행 주요 부문을 두루 거친 전문가로, 특히 여신운영그룹장을 맡으며 리스크 관리에 탁월한 역량을 보였다" 면서 "향후 전망되는 어려운 금융 환경 속에서도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예경탁 부행장보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여신운영그룹장을 맡아 우수한 경영실적을 견인했다.

젊은 리더십으로 조직 내 소통과 혁신을 이끌어낼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예경탁 부행장보는 오는 4월 1일부터 제15대 은행장으로서 공식적인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