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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매곡동 탐매축제 개최, 순천의 홍매화길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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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매곡동 탐매축제 개최, 순천의 홍매화길을 찾아...

전국에서 제일 먼저 홍매화가 피는 매곡동 탐매마을...따뜻한 봄기운 느끼러 오세요!

전남 순천시는 제5회 매곡동 탐매축제를 오는 3월 4일 개최한다. 

순천시는 28일 전국에서 제일 먼저 홍매화가 피는 매곡동 탐매마을 일원에서 '홍매향 정원으로 잇다'라는 주제로 축제가 진행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의 여파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어 올해 5회째를 맞이하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매곡동 탐매마을까지 정원문화가 이어진다는 의미에서 그 의의가 크다.

▲순천시 매곡동 탐매마을 일원에 만개한 홍매화ⓒ순천시 제공

탐매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축제는 봄의 전령사인 홍매화를 테마로 홍매화 포토존, 홍매화 페이스페인팅, 홍매실차 시음, 홍매화 버스킹, 매실 탕후르츠·마카롱·가나슈 롤리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풍선 및 팝콘, 솜사탕을 무료로 나눔하는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더불어 초청가수 공연, 국악 공연, 댄스 공연, 매실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정원박람회 홍보부스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미리 알아볼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순천시 매곡동 탐매마을 일원에 곱게핀 홍매화ⓒ순천시 제공

순천시 매곡동장은 “매년 탐매축제 개최로 홍매화 향기로 가득한 탐매마을을 널리 알리고 골목 관광을 활성화시켜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매곡동은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각 직능단체 회원들이 공한지나 가로변에 홍매화 나무를 식재하고, 홍매화를 모티브로 한 벽화를 조성하며 지역브랜드를 활용한 마을기업 ‘홍매뜨락’을 육성하는 등 주민 스스로 자원을 발굴하고 가꾸어 전국에서 가장 향기로운 마을로 거듭나고 있어, 해가 더할수록 더욱 생동감 있고 활력이 넘치는 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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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민

광주전남취재본부 남정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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