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올해 평생교육 활동을 위해 선발된 8개 분야 평생교육 활동가 26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평생교육 활동가들은 지난 한 달간 '오산시 평생교육 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활동가들은 평생교육 사업인 △학습브릿지 △오산공작소 △학습살롱 △느낌표학교 △징검다리교실 △평생학습 서포터즈 △평생학습마을 △이웃축제 추진위원 등 8개 분야에서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다.
올해 선발된 평생교육 활동가는 각 활동 분야에서 1년 동안 △공유학습공간 징검다리교실 관리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교육 현장 모니터링 △프로그램 운영 및 관리 △사업 평가 등을 수행하며 시와 함께 관내 평생교육을 이끌어 간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시정철학과 연동해 2023년에는 평생학습 정책을 전면 재구조화하고 시민을 중심으로 새로운 상징과 구조를 개편하는 백년동행시민대학을 구축했다”며 “2023년 백년동행시민대학에서 이뤄지는 모든 교육과정은 소통, 시민, 동행 3가지의 핵심가치로 삼고 시민들에게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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