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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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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출범

지속가능한 발전체계 확립 목표

창원특례시는 27일 시민홀에서 ‘창원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출범했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경제 성장, 포용적 사회와 기후·환경 위기 극복 등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위해 지난해 1월에 제정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같은 해 12월에 제정된 '창원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근거로 구성된 심의·의결·자문기구이다.

창원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수립과 이행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기구이다.

당연직인 제2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대학교수, 기업체 대표, 시민단체 활동가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 위원들은 지속가능발전 기본 전략과 추진계획 수립 및 변경, 중장기 행정계획에 대한 지속가능성 검토, 지속가능발전 관련 의견 정책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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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은 현 세대와 미래세대의 공동번영을 위해 환경보존, 경제발전, 사회통합 등에 있어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빈곤층 감소와 사회안전망 강화, 식량안보 및 지속가능한 농업 강화, 건강하고 행복한 삶 보장, 모두를 위한 양질의 교육, 성평등 보장, 건강하고 안전한 물관리, 에너지의 친환경적 생산과 소비, 좋은 일자리 확대와 경제 성장, 산업의 성장과 혁신 활성화 및 사회기반시설 구축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모든 종류의 불평등 해소, 지속가능한 도시와 주거지 조성,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육상생태계 보전, 평화‧정의‧포용, 지구촌 협력 강화 등 환경을 중심으로 한 17개의 목표를 두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지속가능발전 민‧관 협치 실행기구인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88명을 위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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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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