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시장 이종우)가 코로나 입국 규제 완화와 외국인 관광객 방문객 수 증가에 힘입어 신규 방한 중화권 관광객을 대상한 관광상품 홍보에 적극나서고 있다.
지난 22일 한국관광공사 중국팀 지원 홍보 영상 제작팀이 서귀포 치유의 숲을 방문하여 중화권 여행업자에게 소개할 영상과 신규로 방한하는 중화권 관광객 대상 관광상품 개발과 지원을 위한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
제작팀은 제주 웰니스 관광에 더욱 깊은 관심을 가지고 온몸으로 느끼는 ‘웰니스 산림치유’의 특별한 체험과 제주의 전통의 멋과 지역의 맛을 담은 ‘차롱치유밥상’에 대한 소개를 담았다.
특히 이번 홍보 영상은 중화권 여행업자를 대상으로 방한 상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함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푸른 섬, 제주”라는 타이틀로 제주의 청정 자연을 활용한 웰니스 콘텐츠로 희소성의 가치를 중요시했는데 오는 3월 중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중화권 여행업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관광업계가 단체여행 재개 등으로 활기를 띠고 있는 상황이며 외국 관광업계에서도 안전‧웰니스의 목적으로 청정한 자연환경인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자연’과 ‘지역 문화’, ‘힐링 체험’목적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외국인 관광객 수용 태세에도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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