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숙원사업 및 현안 등 시정 전반에 대한 빈틈없는 업무추진 당부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산불 예방 등 신산업․안전에 철저한 대응 주문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지난 24일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포항을 위해 지역 숙원사업 및 현안 등 시정 전반에 대한 빈틈없는 업무추진”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포항이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동력인 신산업 분야에서 초격차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빈틈없고 선제적인 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복지, 안전, 환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정 전 분야에 대해서도 세밀한 부분까지 촘촘하게 정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먼저 “포항이 글로벌 이차전지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데 전환점이 될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와 혁신적인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구축의 구심점이 될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 포스코홀딩스 포항 이전 등 숙원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에도 철저를 기하는 한편, 우수기에 대비해 하천 준설과 상·하수도 시설물 점검 등 시민 안전을 위해서도 세심하게 행정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혁신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의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원 모두가 ‘투자유치 담당관’이라는 마음으로 부서 간 적극적인 협조와 소통”을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늘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는 직원들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포항과 미래세대를 위한 사명감을 갖고 항상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