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고용위기 거제·통영·고성 … 국·도비 121억원 지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고용위기 거제·통영·고성 … 국·도비 121억원 지원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및 지역고용위기 대응 지원사업’ 공모 선정

경남도와 창원·거제·통영시, 고성군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고용노동부 ‘2023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및 지역고용위기 대응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경남도내 특히 거제·통영·고성 등 3개 시·군은 주력산업이었던 조선업이 침체하면서 지난 2018년부터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됐으나 거제시를 제외하고는 지난해 지정이 종료됐다.

이들 지역은 조선업의 수주상황이 회복되고 있지만 수주가 현장에 투입되기까지 고용 유발 시차, 기술인력 확보 등이 개선되기까지 충격완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대우조선해양. ⓒ프레시안 DB

경남도 및 4개 시·군이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도비 121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조선업 신규인력 채용 및 기술인력 확보를 위해 조선업 내일채움공제(신규입사자 1년 만기 600만 원), 조선업 훈련생 훈련수당(월 100만 원) 지원, 조선업 일자리 도약장려금(만35세~49세 채용근로자 3개월 이상 고용유지 사업장), 숙련퇴직자 재취업 지원금(근로자 및 사업주 월 50만 원) 등에 쓰인다.

또한 지역고용위기 대응 지원사업으로 경남조선업 도약센터를 통한 조선업 취업 관련 컨설팅, 각종 지원사업 연계, 조선업 취업정착금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서혜림

경남취재본부 서혜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