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광주시, 원자폭탄피해자 지원사업 실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광주시, 원자폭탄피해자 지원사업 실시

광주시 거주 1세대에 월 5만 원씩…1월부터 소급 지급

광주광역시는 3월부터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 피해자 대해 요양생활수당을 지급한다.

24일 광주시는 지난해 10월 ‘광주광역시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해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원자폭탄 피해자 1세대 중 수당 지급을 신청한 자로, 올해 1월 1일 기준 광주시 거주자에 한해 1월분부터 소급해 월 5만 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수당은 최초 1회 신청으로 매월 지급하며, 자격대상 여부(거주지·생존 여부)를 확인한 후 대상자 명의의 계좌로 지급된다.

송혜자 시 건강정책과장은 “요양생활수당 지급이 원자폭탄 피해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 피해자 지원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