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의 한 건축자재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1시간 반 만에 진화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7분께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불로 인해 직원 5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오전 9시 49분께 관할 지역의 소방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소방관 등 인력 111명과 펌프차 등 장비 37대를 동원해 오전 11시 2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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