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해빙기를 맞아 관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포항시는 23일 북구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 안전 교육장에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건설업체 활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주택건설공사 현장소장 및 감리단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공사장 안전사고 제로화, 철저한 품질관리, 지역건설업체 참여 등을 독려했다.
또한 최근 아파트 미분양이 급증하고 있어 미분양주택 해소 대책 등을 논의했다.
또한 포항시는 최근 공동주택 건설 현장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와 지역건설인력 고용 증대를 통한 지역 상생발전 협력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감리단에는 공동주택의 품질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포항시 김복수 공동주택과장은 “최근 지역 내 건설 현장이 증가한 만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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