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탄은행은 23일, 육육걸즈 본사에서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전주연탄은행은 매년 육육걸즈의 후원을 받아 도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재학 중인 소외계층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육육걸즈는 2015년부터 8년째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후원을 통해 장학금및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고등학생 20명(1인 20만 원), 대학생 20명(1인 30만 원)에게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주연탄은행 또한 자체적으로 9년째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봉사활동이 우수한 봉사자의 자녀를 선발해 고등학생 6명(1인 20만 원), 대학생 6명(1인 25만 원)에게 27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주연탄은행 윤국춘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한 선행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육육걸즈 박예나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이 형성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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