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미래교육 활성화 및 공동체적 교육문화 조성에 기여한 관내 학교장을 대상으로 공로패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고근식 세교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10명의 학교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투철한 교육정신과 사명감으로 관내 학생들의 교육 발전에 힘쓰고, 다양한 시의 교육사업에 참여해 미래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에서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 교장은 “시 교육사업 덕분에 학생에게 많은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약 40년의 교직생활을 오산에서 마무리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평생을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후진 양성과 교육발전에 헌신하시면서 교육자로서의 큰 길을 걸어오신 교장선생님들의 정년퇴임을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위해 노력해주신 학교의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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