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21~24일 봄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급식이 재개됨에 따른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통해 신학기 집중 발생이 우려되는 학교급식 식중독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급식시설 청결관리 △식재료 보관관리 △보존식 보관 준수 △유통기한 경과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식생활관 방역 관리 △손소독제 비치 여부 △식생활관 음수대 관리 △급식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등에 대해서도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식중독 관련 위생사고를 예방함과 더불어 학교 현장의 의견 또한 충분히 수렴하겠다”며 “학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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