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도시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부산이 1위를 차지했다.
2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월 21일부터 이날까지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5700만여개를 분석한 결과 부산이 1위를 기록했다.
도시 브랜드는 대한민국의 시(市)에 대한 브랜드를 분석한 것으로,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1위를 기록한 부산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8만4332 미디어지수 53만204 소통지수 82만2539 커뮤니티지수 161만744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05만4520으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187만8092와 비교해보면 62.64% 상승했다.
2위는 서울 299만853, 3위 제주 205만8312, 4위 수원 195만2357, 5위 천안 163만715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부산이 압도적으로 높은 브랜드 지수를 차지한 것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브랜드 마케팅을 실시한 성과가 나타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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