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 물품 전달

경북농협은 21일 지진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방한용품, 위생용품 등을 긴급 지원하고 경북 관내 23개 시‧군지부 및 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겨울 의류, 방한용품, 위생용품 등의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경북농협은 21일 지진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경북농협

윤성훈 본부장은 "한국전쟁 참전국인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국민들이 아픔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하다”며 “구호물품 지원에 동참해주신 경북농협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