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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노인일자리 지원사업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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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노인일자리 지원사업 확충

올해 국·도비 포함 320억 투입, 1만 7,000개 일자리 창출 목표

▲20일 포항시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10개 수행기관 및 29개 읍면동 400여 명의 노인 일자리 참여자 참석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기여자 표창 수여, 안전관리 교육 실시

경북 포항시는 20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포항시니어클럽 등 10개 수행기관 및 29개 읍면동 400여 명의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시는 안전한 노인 일자리 수행과 100세 시대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해 국·도비 포함 총 3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공형 일자리와 일자리 수행기관 10개소 민간분야 일자리 등 총 1만 7,000개의 노인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내용 및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 상영과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기여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안전한 노인 일자리 수행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다 함께 ‘우리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를 구호로 외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또한, 식후 행사로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경상북도 교통문화 연수원 소속 강사의 안전관리 교육과 포항시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인식 개선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훌륭한 경륜과 지식이 사회에 환원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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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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