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부산대서 철거 작업하던 50대 노동자 승강기 깔려 사망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부산대서 철거 작업하던 50대 노동자 승강기 깔려 사망

지하 2층서 승강기 무게추 떨어져,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

부산의 한 대학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승강기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전 10시 40분쯤 부산 금정구 소재 부산대 국제회관 지하 2층에서 승강기 무게추가 지하 1층으로 추락했다.

당시 1층에서는 일용직 노동자 A 씨가 철거 작업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A 씨는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지 파악하고 있다"라며 "목격자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라고 설명했다.

▲ 사고 현장. ⓒ부산경찰청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