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16일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성산구 소재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지난 7일부터 창원시 주요 단체 회장단과 진행된 네 번째 릴레이 간담회다.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전태완 회장을 비롯해 총 9명의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모두의 의견을 경청하며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자리로 지역 현안과 자원봉사 발전방향에 대해 격의 없이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자원봉사의 진흥 및 촉진을 목적으로 구성돼 사랑의 김장담그기, 지역사회 봉사, 자원봉사자대회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릴레이 간담회는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을 열기 위한 ‘진심소통’의 일환으로 총 7개 주요 단체와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웃들과 나누고 약자를 보듬어 주는 상생의 정신이야말로 행복한 창원특례시를 만드는 디딤돌이다.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건립 공사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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