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청도군,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수립 ‘본격 착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청도군,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수립 ‘본격 착수’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 민간 자문단 위촉

경북 청도군이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발전전략 수립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 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수립 민간 자문단 위촉식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지역 실정을 잘 알고 다양한 경험과 학식을 보유한 보육교육, 청소년청년, 산업일자리, 귀농귀촌, 생활인구 7개 분야 8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며, 인구감소 위기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싱크탱크(Think tank)로서 민간의 시각에서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은 인구 활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특화된 발전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청도군은 자문단과의 지속적 소통을 통해 향후 주민 설문조사, 대군민 토론회 등으로 민간부문의 의견수렴과 참여를 더욱 확대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감소 위기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기본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인구문제는 지역 성장동력을 상실하게 만드는 근본적 원인이기에 인구변화를 예측하여 미래를 기획하는 것이 더욱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라며, “지역 실정을 잘 알고 계신 위원님들의 지혜를 모아 인구문제가 가져온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좋은 의견을 제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인구감소지역 대응 계획 수립 자문단 위촉식 ⓒ 청도군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