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동해·삼척, 대설경보에 전 공무원 동원 제설 '구슬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동해·삼척, 대설경보에 전 공무원 동원 제설 '구슬땀'

인도변 등 제설취약지 우선 제설작업

강원 동해안에 전날부터 내린 폭설에 15일 동해와 삼척시가 전체 공무원을 동원해 제설에 나섰다. 

15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7시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적설량은 동해 20㎝, 삼척 13.7㎝를 보였다. 

▲15일 대설경보가 내려진 동해지역 인도에서 공무원들이 제설작업에 나서고 있다. ⓒ동해시

동해시는 대설경보가 발령되자 지난 14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운영을 통해 제설장비 52대, 제설재 75t을 투입해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동해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필수인원을 제외하고 전 직원이 버스승강장, 인도변, 제설 취약지에 투입돼 제설에 나섰다. 

또한 삼척시도 전날 오후 3시부터 비상 대비단계 근무를 발령하고 61개 노선 517.13㎞에 인력 66명과 덤프트럭과 유니목 등 장비 43대, 염화칼슘 3t, 소금 273t 등을 동원해 제설을 진행했다. 

▲15일 오전 대설경보가 발령되면서 삼척시는 전 공무원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다. ⓒ삼척시

이어 삼척시는 적설취약도로와 결빙상급구간을 중심으로 순찰과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마을방송과 재해문자전광판, 재난안전문자 등 대설 대비 주민행동요령 홍보에 나섰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