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올해 청소년동아리에 최대 125만 원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힘을 쏟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 내 건전한 청소년동아리 문화 창출 및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청소년동아리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관내 청소년시설 및 학교에서 활동중인 청소년(9~24세)으로 구성된 동아리(5인 이상)로, 사회참여, 진로, 봉사, 역사, 스포츠, 문화예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동아리면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동아리는 동아리별로 최대 125만 원을 지원해주고 동해시청소년수련시설 공간 및 시설장비 무료사용, 각종 대회와 공연정보 제공과 함께 활동에 따른 봉사시간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 자체 동아리 활동뿐 아니라 청소년축제와 동아리연합회 활동과 연계해 다양한 행사 참여, 동아리 활동보고회 등 자신이 속해있는 동아리를 알리고 서로 교류하는 기회도 부여된다.
청소년동아리 신청은 오는 3월 21일까지 이메일 등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는 동아리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월 31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다양한 활동으로 폭넓은 인간관계를 경험하고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활동을 통한 역량을 제고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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