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관내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을 통해 노후시설 개선과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동해시 소재 영업자로서, 관계 법령의 행정처분을 받지 아니한 음식점·숙박업 10개소 영업주에게 지원범위 내(업소당 최대 800만 원)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27일까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소상공인 확인서 등의 신청서류를 지참해 동해시보건소 예방관리과로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신청 및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보건소 예방관리과 위생관리팀, 식품안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이 음식점 및 숙박업소의 노후시설을 개선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으로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업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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