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어 올해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등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중심으로 농업 관련 기관,단체 등 산학관 협동체를 통해 신기술 농업기술보급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과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심의회는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 영농대행 모델개발 과 고품질 쌀생산을 위한 노동력 절감 사업,소득작목 우량종자 확대 보급 시범사업 등 4개 분야 22개 사업(총사업비 30억)에 대한 대성자 선정, 심의 확정했다.
또한 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확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7월 중간평가회 11월 종합 평가회를 열어 우수 사례발굴 및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장은“앞으로도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집중 발굴과 현장 밀착형 영농기술 지원도 병행 추진해 지도사업의 내실을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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