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는 ‘2023년 의왕시 중소기업 주요시책 합동설명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열린 설명회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기술개발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정책자금 지원 등 분야별 주요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각 기관별 사업담당자의 1대1 개별 상담 진행을 통해 관내 기업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는 등 지원사업 참여 확대를 이끌었다.
이번 설명회는 당초 예상 인원의 2배 가량인 200여 명의 기업인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방문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대부분이 '매우 만족'과 '만족'을 선택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성제 시장은 “관내 중소기업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들을 적극 활용해 경기 침체를 딛고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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