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6일 스마트 시청사 안내시스템을 운영하고 승강기의 노후 부품 교체와 공공청사 석면제거 사업을 마무리해 시민이 마음 놓고 방문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청사 만든다는 밝혔다.
현재 스마트 버스정류장·스마트 주차장·지능형 청사안내 로봇(에나봇)·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등의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스마트 시청사 안내시스템은 영상 비디오월과 종합안내 키오스크를 통해 관광 안내, 시정 홍보, 청사 내 각 부서의 위치와 직원 현황 등 민원인이 필요로 하는 각종 정보를 제공해 주는 시스템으로 간단하고 빠른 업데이트를 통해 정보를 실시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각 부서 출입구에 벽 부착형 키오스크를 설치해 민원인이 업무담당자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함으로써 민원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시청사 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시청사 안내시스템을 올해 상반기에 구축함으로써 실시간 시정을 홍보하고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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