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가 도내 공익활동단체에 최대 7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2023년 공익활동단체 지원사업'의 참여단체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3일 도 공익활동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공익활동단체 지원사업은 지원 목적에 따라 '비영리 스타트업'과 '기획사업' 2개 분야로 공모한다.
먼저 비영리 스타트업 분야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비영리단체(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설립과 사업을 지원한다.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1:1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도 추가로 제공된다.
기획사업 분야는 지역의 공익확산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며, 사업의 목적과 유형에 따라 연구지원, 지역문제 해결, 현안 대응 3개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가능 대상은 도내에 소재한 (예비)공익활동단체(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공익활동을 하는 임의단체 등)이며, 단체별 300만원에서 최대 700만원(지원 분야별 상이)까지 지원한다.
한편,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이달 중 사업설명회를 3차례(경기북부·남부) 비대면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 일정과 세부 내용은 공익활동지원센터 누리집(www.gggongik.or.kr)의 사업설명회 안내문을 참조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며(기획사업은 23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jdh@gggongik.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심사를 통해 다음 달 중 선정단체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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