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광교점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 토끼의 해를 맞아 매장 내 설치한 토끼 캐릭터 '미피(miffy)'가 고객들의 포토존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955년 네덜란드 작가 딕 부르너가 어린 아들을 위해 그려준 토끼 그림에서 태어난 미피는 단순한 선과 따뜻한 색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다.
광교점은 1층 정문 광장과 3층 구름 광장 그리고 10층 아트월 등 주요 장소에 백화점 방문 고객이 인증샷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포토스팟을 마련했다.
이 가운데 10층 아트월에 설치된 대형 미피는 주말이면 인증샷을 남기기 위해 긴 대기줄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높다는 게 백화점측의 설명이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전시 기간 중 미피 전시존 3곳 이상을 방문 후 SNS에 인증샷을 남기는 고객들에게 미피 캐릭터가 그려진 스마트 톡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갤러리아 광교점 심명흠 수석 차장은 "백화점 곳곳에 설치된 미피를 찾아 재미와 추억이 담긴 사진을 남기며 토끼의 해를 행복하게 시작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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